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 상륙…LGU+, 5G 기반 최초 서비스 시작

한지선 / 기사승인 : 2019-08-28 0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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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 대상 무료 체험 제공, 전국 직영점에 체험존 마련도
LG유플러스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국내에서 최초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5G 단말과 개인용 PC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국내에서 단독 출시하고 킬러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는 북미·서유럽지역의 30만여명을 선정해 무료 베타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기자만 1백만명이 넘을 정도로 게이머의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승규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는 “연초 젠슨 황 CEO가 GTC 컨퍼런스에서 밝혔듯 LG유플러스는 지포스 나우의 첫 번째 협력 통신사로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LG유플러스의 5G를 기반으로 가장 먼저 국내 게임 유저들에게 지포스 나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의 출력/입력만을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리소스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이뤄진다. 5G 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를 통해 장소와 단말의 제한 없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사양 PC와 콘솔 게임 150여종을 스마트폰으로 가져온 셈이다.


클라우드 방식의 스트리밍 서비스이기 때문에 약 20~100GB에 달하는 고용량의 게임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폰의 메모리를 확장하거나 고사양의 PC를 구매할 필요성도 없다. 실내에서는 와이파이를 활용한 접속도 가능하다.


사측은 약 150여종의 게임을 무료 체험 기간에 제공하고 연말까지 200여종 이상으로 고화질 대용량의 인기 대작 게임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상용화 전에 내달부터 5G프리미엄 요금제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내달 2일부터 전국 100곳의 직영점에서 클라우드 게임 체험존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민 FC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만의 초저지연을 보장하는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AR/VR에 이어 게임까지 새로운 5G 서비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5G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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