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사 개소한 폼랩, “LFS 3D프린터 주력, 시장 점유율 높여갈 것”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7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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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탄(David Tan) 폼랩 아태·일본지역 총괄사장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3D프린팅 솔루션 기업인 폼랩(formlabs)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시장에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LFS(Low Force Stereo lithography) 방식의 3D프린터 제품군을 앞세웠다.


폼랩은 5일 열린 미디어브리핑 현장에서 폼랩 한국지사의 설립을 공식화하고 국내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할 것을 공식화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폼랩은 미국 보스턴을 비롯해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 차 방한한 데이비드 탄(David Tan) 폼랩 아태·일본지역 총괄사장은 새로 출시되는 폼3 제품군(Form3/3L)과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의미와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탄 총괄사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을 잇는 타겟시장군으로 글로벌 경제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다”며 “한국을 포함, 전략시장으로 구분되는 아태지역에서만 지금까지 8000개 이상의 폼랩 3D프린터와 7만개 이상의 카트리지가 판매될만큼 우리에겐 핵심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시장 사업 진출을 계기로 레이저를 이용한 기존의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을 업그레이드한 LFS(Low Force Stereo lithography) 방식의 3D프린터 모델군을 주력 제품으로 공급하면서 한국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LFS 방식의 3D프린터는 액체수지를 흠결 없는 완벽한 부품으로 전환하면서 기존의 SLA 방식 대비 진화한 3D프린터다. LFS 방식에는 플렉서블 탱크가 장착돼 있어 보다 적은 힘으로도 프린터 제작물의 품질과 현실감을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플렉서블 탱크와 함께 사용되는 선형 조명은 프린터 제작물의 일률성과 일관성을 보장하면서 액체수지를 결점 없이 제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탄 총괄사장은 “폼랩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400만개의 부품들을 프린트하고 있지만 올해 출시될 LFS 방식의 프린터를 통해 향후 5년 안으로 10억개 이상의 부품 생산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10년 후에는 멀티 팹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세계 제조부품의 대다수를 폼랩 3D프린터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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