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대전TP, 미래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한다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3 1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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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 수출규제(EL) 대상·수입 의존 부품 국산화
▲ [사진=ETRI]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2일 군수용 반도체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미래 무기체계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ETRI는 ‘군수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술동향과 개발과제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TP는 신뢰성 테스트를 지원하고 정보 교류, 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상호 간 업무 협조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ETRI가 보유한 고출력 전력소자 및 공정 관련 핵심 원천 기술이 도입될 전망이다. 연구진이 개발해온 전력소자는 출력과 효율이 높아 군수용 레이더나 이동통신 기지국, 위성통신 분야에서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ICT창의연구소 강성원 소장은 “대전TP와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무기체계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면서 수출규제(EL) 극복, 부품기술 자립과 독자 무기체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TP 최수만 원장도 “수출규제(EL) 대상이거나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주요 국방 부품 속 반도체 및 모듈의 신뢰성 테스트를 지원하면서 군수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와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시에서도 출연(연)과 연구 협력 및 국방 관련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대전시와 출연(연) 및 대전 국방 관련 업체 간 서로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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