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CT 수출액 139억달러 잠정집계, 무역수지 50억달러 흑자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5 07: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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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28단 1Tb TLC 낸드플래시메모리 [자료사진=SK하이닉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지난달 ICT 분야 수출액은 139억3000만달러(잠정)로 전년동월비 2.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도 7.8% 감소한 89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50억1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발표한 ‘5월 ICT 수출입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21.2%↓), 휴대폰(21.5%↓) 등의 수출 감소폭이 컸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OLED 패널의 수요가 줄면서 수출이 줄었고 휴대폰은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줄면서 판매가 부진했다.

반도체와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늘었다. 특히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월비 6.5% 증가한 81억5000만달러를, 컴퓨터·주변기기는 73% 증가한 1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SSD 수출은 160.2% 크게 증가해 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72억7000만달러, 미국 17억4000만달러, 베트남 17억1000만달러, 유럽연합(EU) 8억5000만달러, 일본 3억달러 순이었다.

▲ [과기정통부 자료인용]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액은 전년동월비 17.8% 감소한 29억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8.1%↓), 이차전지 등 전기장비(20.1%↓), 컴퓨터·주변기기(35.9%↓)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전년동월비 17.1% 감소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26.4%↓)와 전기장비(12.2%↓), 컴퓨터·주변기기(25.6%↓) 부문의 수출을 줄었다. ICT 수입액은 전년동월비 7.8% 감소한 8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휴대폰(6.5%↑), 컴퓨터·주변기기(34.2%↑) 수입이 늘었으며 반도체(14.8%↓), 디스플레이(11.9%↓) 수입은 감소했다. 대만(8.0%↑)과 베트남(24.3%↑)에서의 수입은 늘었고 중국(33.6%↓), 일본(23.9%↓), 미국(20.7%↓)에서의 수입은 줄었다.

지난달 ICT 무역수지는 50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42억4000만달러), 디스플레이(9억7000만달러) 등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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