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네이버 대표, “스몰 비즈니스·창작자 디지털 역량 지원할 것”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0 08: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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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9일 소상공인·창작자 지원 공간 ‘파트너스퀘어 종로’ 공식 개소
▲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가 19일 공식 개소했다. 사진은 1인 영상 스튜디오 [사진=네이버]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네이버가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 지원 공간인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공식 오픈했다. 19일 개소한 ‘파트너스퀘어 종로’는 서울 역삼, 부산과 광주에 이은 네 번째 지원 공간이다. 사측은 연내에 서울 홍대, 상수 지역에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파트너스퀘어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여한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창작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 대표는 “파트너스퀘어는 프로젝트 꽃을 실현하는 오프라인 성장거점으로 지난 6년간 41만명의 사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해왔다”며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컨설팅, 창작 스튜디오 모두 사업자와 창작자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노력”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스퀘어가 해당 지역의 청년 창업과 사업자 소득 성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국민대학교 김종성 교수 연구팀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의 사례로 ‘e커머스 창업 생태계에서의 청년층 스몰비즈니스’에 대해 분석한 결과, 파트너스퀘어에서 교육 과정을 수강한 사업자는 교육을 받지 않은 사업자 대비 월 평균 670만원의 매출을 더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의 2039 청년층 고용 증가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성 교수 연구팀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월별 고용통계자료를 파트너스퀘어 설립 기간 동안의 패널 형태로 가공, 분석한 결과 파트너스퀘어 설립과 청년층 취업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파트너스퀘어 부산 설립 후 2년 동안 평균 취업자수의 약 3% 상승했으며 지역 청년 취업자는 1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사측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을 통해 사용자들과 연결되고 다양한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인공지능(AI)과 이를 적용한 스마트 도구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쇼핑플랫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와 결제 도구인 ‘네이버페이’, 판매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인 ‘비즈어드바이저’ 등 소상공인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명숙 네이버 대표

지난 해 발표한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도 공개됐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6월 오픈한 네이버 D커머스 프로그램은 1년 간 32만명의 사업자를 지원했으며 이 중 신규 창업자들의 결제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의 경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약 2만명의 창업자를, 거래액 단계에 따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판매자 성장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2년간 누적 5만3000명의 사업자를 지원했다.

한성숙 대표는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으로 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네이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다양성과 역량을 가진 스몰비즈니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와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기술과 데이터로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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