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건설, 건설 현장에 5G 도입…스마트건설 자동화 사업화 추진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1 14: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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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와 현대건설 R&D센터장 이석홍 전무가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KT와 현대건설이 5G 통신기술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 양사는 1일 서울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반 스마트 건설자동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G 건설자동화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현대건설은 협약을 통해 연내 건설사 중에선 최초로 KT의 기업전용 5G를 도입하고 국내 2개 건설현장에서 시범적으로 5G 건설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실증 시범사업을 마친 후에도 향후 5G 기반 건설현장 관리기술을 보급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5G 기반 건설분야 생산성과 품질향상 기술 개발 ▲5G 스마트 건설자동화기술 개발 ▲5G 건설현장 모니터링 기술 개발·정보교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사는 개발한 기술이 빠르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대용량의 현장 3D 스캐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시간을 줄이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 자율기동 로봇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조종할 수 있으며 고화질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상황을 바로 모니터링도 가능해지면서 건설현장에서의 디지털혁신(DT)을 견인할 것으로 양사 모두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R&D센터장 이석홍 전무는 “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 및 현장 적용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KT와의 5G 기반 기술협력 사업화로 전 현장의 생산성 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KT와 현대건설은 5G를 기반으로 건설현장 혁신을 시작하려 한다”며 “향후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현장 효율을 향상시키고 산업 안전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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