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AI 수요예측 플랫폼 ‘사이캐스트’ 본격 사업화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6 15: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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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수요예측 플랫폼 사이캐스트 구조도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6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수요예측 플랫폼 ‘사이캐스트(SHINSEGAE AI forecast, SAIcast)’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이캐스트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AI 수요예측 플랫폼이다. 상품별 맞춤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일자/상품별 판매량의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AI가 예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 시스템을 통해 상품 별 수요에 맞춰 발주도 자동으로 진행하는 구조다.

과거의 판매 데이터만으로 자동 발주 후 재고 상황에 맞춰 인력으로 추가 발주업무를 담당했으나 사이캐스트는 판매 데이터 외에도 날씨, 가격, 프로모션, 시즌 등 다양한 변수를 기반으로 판매량을 예측하고 발주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상품 수량만큼 자동으로 발주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사측은 솔루션 도입으로 매장에서는 상품 폐기율, 결품으로 인한 판매기회 로스(Loss), 과다재고로 인한 재고관리 비용 등을 낮출 수 있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마트 2개 매장에 사이캐스트를 도입, 운영 중이다. 현재 뷰티 편집숍 등과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이마트와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IT2담당 상무는 “단순한 AI 기술 연구가 아닌 유통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다양한 시장에 확대할 수 있는 AI 플랫폼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사이캐스트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AI 수요예측 플랫폼이다. 실제 대형 유통매장에서 효과를 입증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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