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 구현 위한 융합 빅데이터 센터, 이달 15일 성남시에 개소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6 13: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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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부품연구원(KETI) 자율주행차 [사진=성남시청]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성남시가 이달 15일 시청에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융합 빅데이터 구축·생산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난 5일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센터의 역할과 데이터 기반 행정방향을 발표했다.

시청 8층에 개소하는 빅데이터 센터는 데이터 분석용 람다(Lamda) 장비와 서버내장 GPU, 클라우드 관리용 서버,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시스템,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3년 간 국비와 시비 각각 9억원씩, 민간투자금 1억8000만원 등 총 19억8000만원이 운영비로 투입된다.

해당 센터에는 전문직 공무원 2명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을 포함, 총 6명이 근무하게 된다.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차의 멈춤, 가속, 추월 등의 명령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의 생산-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관내 6천여대의 CCTV, 6대의 무인항공기(Drone)에서 수집된 도로교통 상황정보, 3cm 단위 측정치의 차량 위치, 생활 안전 관제 정보를 전자부품연구원(KETI), 유니콤넷,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등 협업기관과 함께 융합-가공-분석해 차세대교통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는 게 핵심이다.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교통량 분석과 예측 정보, 지역 내 자율주행차 실증테스트 정보, 차량제어 데이터, 자율자동차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 5G망 정보, AI 학습용 자율주행 영상정보가 포함됐다.

성남시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과기정통부의 한국교통연구원 교통플랫폼으로 전송해 필요로 하는 자율주행차 개발자와 기업, 대학교, 연구단체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임승민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은 “성남시 빅데이터 센터는 교통 분야를 시작으로 사회복지, 지역상권 등의 분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면서 “분석 예측을 통해 시민 위한 새로운 산업 창출과 정책을 선제 개발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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