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강남구청, 관내 치매노인 위치확인 서비스 보급사업 ‘맞손’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3 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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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트래커 ‘스마트 지킴이’ 2백대 우선 보급, 향후 모니터링 사업도 추진
▲ [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과 강남구청이 관내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200명에게 실시간 위치확인 서비스 ‘스마트 지킴이’를 보급한다. 

 

양측은 치매노인의 실종사건에서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실종자 수색으로 발생하는 사회적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스마트 지킴이 보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청은 이달 2일부터 강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주민센터에서 60세 이상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200명의 치매노인 보호자에게 기기를 지급하고 향후 3년 동안 해당 기기에 대한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트래커인 스마트 지킴이는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따르는 개인·사회적 부담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서비스다.

IoT 전용망인 로라(LoRa)와 GPS기반의 웨어러블 트래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착용자가 사전 설정해둔 권역을 벗어났는지 여부 및 현재 위치정보를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면 착용자가 웨어러블 트래커의 긴급호출 버튼을 터치해 가족과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IP67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하며 시간과 날짜를 보여주는 LED 화면 및 터치기능도 탑재됐다.

양측은 향후 해당 트래커를 지급받은 치매노인의 배회 및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동호 강남구청 어르신복지과장은 “치매노인의 위치추적이 가능한 웨어러블 트래커 지원사업을 통해 실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에너지시티 유닛장은 “SK텔레콤의 안정적인 IoT 네트워크와 고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해당 서비스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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