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사업’ 22개소 선정·발표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6 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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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 포함 10개 플랫폼 및 94개소 센터 선정 완료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공모과제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10개소, 이와 연계된 기관별 센터 100개소를 구축하게 된다.

 

3년 간 총 1516억원이 투입될 전망으로 올해는 플랫폼 10개소에 240억원, 센터 100개소에 400억원 등 총 640억원이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에 10개 분야 플랫폼 및 72개소 센터를 선정한 바 있으며 28개소 센터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7월8일부터 8월8일까지 총 10개 분야 37개의 공모과제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평가 및 종합평가 등 2단계의 평가 절차를 거쳐 22개 과제를 선정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암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암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 효과를 높여나간다.

5대 암(유방암, 대장암, 폐암, 위암, 난소암) 종별의 진단데이터, 치료·추적관찰 데이터 등 3만여명의 암 환자 대상의 표준 임상 데이터를 구축하고 국가 단위의 암 진단 및 치료 결정, 항암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활용하면서 암 예방·진단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자료인용]

교통 분야는 CCTV 영상 등 인프라 데이터를 보유한 성남시청이 수행기관으로, 자율주행차 제어 데이터를 보유한 전자부품연구원과 주행 환경 데이터를 보유한 유니콤넷이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추진한다.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CCTV 비정형 도로영상 데이터, 계절·상황별 도로영상 데이터, 교통약자 이동 영상 데이터 등 7만여건의 자율주행차와 주행환경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과 자율주행 모델 개발 등, 교통 빅데이터 플랫픔과의 연계를 통해 자율주행차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통신 분야는 지능형 전력망의 산업진흥 기관인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스마트그리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추진할 전망이다.

스마트계량기와 에너지관리시스템 기반으로 아파트·상가의 개별세대 15만호와 공장·빌딩 550개소에 대한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 아파트 세대별 인원 수 등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반영한 가공 에너지 데이터를 구축,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스마트홈/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부동산 관련 데이터 26억건을 보유한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부동산 감정평가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 분야는 국토연구원이 국토·도시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을, 문화 분야는 엔앰에스가 미디어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올해부터 데이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동 사업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관심 및 지원 아래 10개 분야 플랫폼 및 94개소 센터 선정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6개소 센터도 공정하고 신속하게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유통되지 않았던 다양한 데이터들이 분야별 플랫폼을 통해 쉽게 확보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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