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나노(nm) FPGA ‘애질렉스’ 공식 출하…초기 고객사로 ‘MS’ 확보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2 1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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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틱스 대비 40% 향상, MS는 애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적용할 듯
▲ 인텔 애질렉스(Intel Agilex) 필드프로그래머블게이트어레이(FPGA) 모듈-다이어그램 [source=intel newsroom]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인텔이 애질렉스(Agilex) 필드프로그래머블게이트어레이(FPGA)를 공식 출하했다. 10나노(nm) 공정 기반의 2세대 하이퍼플렉스 FPGA 패브릭, 임베디드 멀티-다이 인터커넥트 브릿지(EMIB)가 하나로 묶인 3D 실리콘인패키지(SiP) 형태로 공개됐다.


2일 인텔 자료에 따르면, 기존 제품군인 스트라틱스10(Stratix 10) FPGA 대비 성능과 전력효율성 부문에서 약 40% 개선됐다. 아날로그, 메모리, 맞춤형 컴퓨팅, 맞춤형 I/O와 eASIC 블록을 FPGA 패브릭과 하나로 통합돼 FPGA 블록에서 구조화된 ASIC으로 설계를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도 있다.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의 캐시·메모리 일관성 인터커넥트인 CXL(Compute Express Link)를 지원하며 디지털신호처리(DSP) 선능도 개선됐다.

5세대 PCIe, DDR4/DDR5와 HBM, 옵테인 DC메모리 등 다양한 I/O, 메모리를 지원하면서 전력·성능에 최적화됐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초도 물량은 지난 달 29일(미국시간) 공식 출하됐다. 초기 고객사는 콜로라도엔지니어링(Colorado Engineering Inc.), 만타로네트웍스(Mantaro Network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실리콤(Silicom)으로 알려졌다.

더그 버거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하드웨어시스템 테크니컬 펠로우는 “인텔 애질렉스 FPGA 개발을 위해 인텔과 협력해 왔다. 향후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애질렉스 FPGA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댄 맥나마라 인텔 수석부사장은 “애질렉스 FPGA는 아키텍처, 패키징, 공정 기술, 개발자 툴과 eASIC 기술이 융합돼 이기종 컴퓨팅 인프라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향후 출시되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ompute Express Link)로 제온 프로세서와 연결되면서 캐시-일관성 및 저지연성을 확보하는 최초의 10나노 FPGA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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