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반도체,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 위한 글로우(Glow) 신경망 컴파일러 공개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9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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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NXP반도체가 글로우(Glow) 신경망(NN) 컴파일러를 위한 eIQ 머신러닝(ML) 소프트웨어(SW)를 업데이트했다. NXP반도체 i.MX RT 크로스오버 MCU에서 NN 컴파일러 실행환경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페이스북이 개발한 글로우는 타깃별 최적화를 통합할 수 있다. 사측은 NN 오퍼레이터 라이브러리(operator library)를 사용해서 ARM 코어텍스(Cortex)-M 코어, 카덴스 텐실리카(Cadence Tensilica) HiFi 4 DSP에 적용해 추론성능을 최적화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NXP MCU 엑스프레소(Xpresso) SDK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NXP eIQ ML SDK에 통합된다.

앞서 페이스북은 2018년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신경망 성능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적화를 제공하고자 오픈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글로우(Graph Lowering NN compiler, Glow)를 도입했다.

글로우는 최적화되지 않은 신경망을 가져와 최적화 코드를 생성한다. 높은 성능을 요구하고 메모리 오버헤드를 추가하는 적시(just-in-time) 컴필레이션이 활용되는 일반 신경망 모델 프로세싱과는 차이가 있다.

TIRIAS리서치는 2025년까지 전체 엣지 디바이스의 98%가 어떤 형태이든 인공지능/머신러닝(AI/ML)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예측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용 ML 가속기 없이도 180억~50억개의 디바이스에 ML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보여, 저전력 엣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최적화된 ML 프레임워크 수요도 늘 것으로 보인다.

앞서 텐서플로라이트(TensorFlow Lite) 추가에 이어 글로우가 eIQ 소프트웨어에 통합되면서 사측은 NXP 엣지 프로세싱 솔루션 전반에서 고성능 프레임워크 확장을 지속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드와락 라자고팔 페이스북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매니저는 “깃허브(GitHub)에서 나온 바로 사용 가능한 글로우 기본 버전은 RISC-V를 포함해 ARM의 Cortex-A/M 코어 등을 비롯해 사용자들이 관심이 있는 기본 아키텍처에 신경망 모델을 컴파일(compile)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론 마티노 NXP반도체 수석부사장은 “NXP는 eIQ ML 프레임워크로 통합도가 높은 i.MX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고성능 i.MX RT 크로스오버 MCU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서 엣지 디바이스 상에서 ML 기능을 위한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 중이다”라며 “이번 글로우 지원이 추가되면서 심층 신경망을 컴파일하고 애플리케이션에 경쟁우위를 부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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