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FAW, 미래차 기술개발 협력 ‘맞손’…스마트콕핏 개발 추진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1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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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알리바바그룹]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알리바바그룹이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과 지능형 커넥티드카(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ICV)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FAW는 폭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 중이다.

양사 간 이번 협약체결로 FAW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체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개발(R&D), 마케팅 및 운영부문 전반에 알리바바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

ICV는 자율주행기술, 차량-사물통신(V2x),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갖춘 차세대 차량 플랫폼이다. 양사는 새로운 ICV 운영체제 개발을 목표로 알리바바와 상해자동차그룹(SAIC)이 공동설립한 스타트업 ‘반마네트워크테크놀로지(Banma Network Technology)’와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차세대 차량을 위한 스마트콕핏(Cockpit)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며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연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년 8월 알리바바의 기본 운영체제를 모든 자동차 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이후 처음 발표한 협력사업이다.

앞서 알리바바는 2010년 자동차 운영체제 개발에 돌입해 2016년 인터넷 연계형 차량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상해자동차그룹, 동펑 푸조 시트로엥, 장안 포드, 스코다에서 출시한 차량 100만여대에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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