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인증 앱(App) ‘패스(PASS)’,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론칭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5 1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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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번호·생체인증 활용한 간편인증, API 오픈으로 생태계 확대도
▲ 본인인증 앱(App) ‘패스(PASS)’에 휴대폰 번호로 로그인 하는 간편 로그인 기능이 추가됐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앞으로 사용하는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서비스, 스마트폰 앱(App)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통신3사가 25일 본인인증 앱(App) ‘패스(PASS)’를 통해 휴대폰 번호만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신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자 인증서비스인 패스(PASS) 앱은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앱 서비스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이용자는 앞으로 패스와 제휴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ID와 비밀번호를 별도로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서비스 화면에서 ‘휴대폰 번호 로그인’을 선택하면 패스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지문이나 홍채를 활용하는 생체인증이나 핀(PIN)번호 인증에서 골라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마다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을 수행하는 다중의 보안 시스템을 갖춰 기존의 소셜미디어 로그인 방식보다 계정 유출 가능성도 낮다.

통신3사는 핀테크 기업 ‘아톤’과 제휴해 고객 스마트폰의 안전한 영역에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을 사용하면서 높은 수준의 모바일 보안 환경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패스의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를 적용하기 원하는 회사와 단체는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된 API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할 수 있다.

각 제휴사는 고객에게 최초 1회 본인인증과 정보제공 동의를 받고 이후 고객이 휴대폰 번호로 로그인을 할 때마다 고객의 본인인증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구조로, 각 회사들이 고객의 회원가입과 로그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앞서 통신3사는 지난 2018년 6월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하던 휴대전화 앱 기반 본인인증 브랜드를 패스로 통일, 국내의 주요 기관 및 사업자들과 안정적인 제휴 관계를 구축해왔다. 브랜드 통합 이후 패스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명 수준이던 본인인증 가입자 수는 지난달 기준 가입자 280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3사는 향후 패스 휴대폰 번호 로그인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 다양한 사업군의 제휴사들과 협력하면서 서비스 생태계 확대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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