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OS(webOS) 생태계 강화하는 LG전자, ‘차세대 IVI 플랫폼’으로 확대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1 1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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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MS, ‘IAA 2019’서 웹OS오토 기반 IVI 솔루션 공개 시연도
▲ 사진은 지난 6월25일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유하 바렐리우스 큐티컴파니(QT) CEO가 웹OS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LG전자가 웹OS(webOS) 생태계 확장에 팔을 걷었다. 개방형 전략을 앞세워 기술 기업 간 협업 추진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웹OS는 LG전자의 소프트웨어(SW) 플랫폼으로 2014년부터 스마트TV, 디지털사이니지, 스마트가전 등 LG전자의 스마트기기에 탑재돼 왔다. 올해에는 리눅스 기반 IVI 플랫폼인 웹OS오토를 개발,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차량 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개발자 사이트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버전(webOS Open Source Edition)’도 공개하면서 개방형 전략을 추진, 관련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오토모티브용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9)에서는 웹OS(webOS)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량용 커넥티드 플랫폼(MCVP)가 결합된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을 공개 시연할 예정이다.

12일부터 4일간 MS의 전시 부스에서 진행 예정인 기술 시연에서 LG전자는 웹OS오토(webOS Auto) 기반의 IVI 앱의 사용 횟수, 사용 시간, 앱 버전 등의 정보를 MCVP를 이용해 MS의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MS는 이 정보를 자체 솔루션(Power BI)으로 분석해 외부 기기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웹OS오토

 

웹OS오토가 MCVP와 연결되면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는 게 가능해지면서 클라우드에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전자 CTO부문 최희원 상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차량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를 확보하며 웹OS오토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다양한 파트너의 솔루션들이 클라우드와 연결된 IVI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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