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설 예정인 반도체 팹(Fab)은 18개, 투자액은 500억달러 규모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6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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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보고서 발표, 생산 웨이퍼 대부분 파운드리·메모리에 사용될 듯
▲ [source=tsmc]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내년도에 새로 건설 예정인 반도체 팹(Fab)에 대한 투자액이 올해비 약 120억달러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간한 ‘전세계 팹(Fab)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새로 건설을 시작하는 팹 투자액은 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까지 380억달러 규모로 15개의 새로운 팹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18개의 신규 팹이 건설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내년도에 설립 예정인 18개 팹 중 10개는 건설 투자 가능성이 높으며 약 350억달러 이상의 규모로 파악된다. 8개의 팹은 건설 투자 가능성은 다소 낮게 보인다. 규모는 약 140억달러다.

올해 건설이 시작되는 팹의 대부분은 2020년 상반기에 장비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는 2020년 중반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팹에서 생산되는 웨이퍼를 200mm로 환산하면 한 달에 약 74만개의 웨이퍼가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웨이퍼 사이즈별 팹(Fab), 라인 수 [SEMI 보고서인용]

이중 대부분은 파운드리(37%), 메모리(24%), 마이크로프로세서(17%)에 쓰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투자가 진행되는 15개의 팹 중에서 7개는 200mm 웨이퍼를 생산한다. 2020년에 건설이 시작되는 신규 팹에서 생산하는 웨이퍼를 전부 200mm웨이퍼로 환산하면 한 달에 약 110만개 이상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가능성이 높은 팹은 한 달에 약 65만개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보이며 낮은 확률의 투자 가능성을 가진 팹은 약 50만개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되는 웨이퍼는 주로 파운드리(35%), 메모리(34%)에 쓰일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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