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MI, 모바일 수소연료 드론 비즈니스 ‘맞손’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13: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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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두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대표,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사진=한국MS]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oosan Mobility Innovation, DMI)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0’ 현장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두순 DMI 대표와 한국MS 우미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 간 체결된 업무협약은 MS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모바일 수소연료전지팩 드론 소프트웨어(SW) 개발과 비즈니스 협업이 골자다. AI, IoT 기술과 드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드론 SW와 모니터링 솔루션 공동개발/판매(Co-Sell)로 시장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사업 분야의 디지털혁신(DT)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약 8조5000억원 규모로 에상되는 산업용 드론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MS의 애저 IoT, 머신러닝, AI를 포함하는 솔루션이 활용된다. 높은 에너지 밀도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2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를 적용하면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에 연결해 방대한 데이터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애저 스트림 애널리틱스(Azure Stream Analytics), 애저 머신러닝(Azure Machine Learning), 애저 웹 애플리케이션(Azure Web App), 애저 펑션(Azure Function)도 활용될 전망이다.

DMI 이두순 대표이사는 “기존 드론 비행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MS의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미국시장을 비롯한 각국의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S 우미영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모바일 수소 연료전지 드론과 SW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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