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장애탐지 솔루션 ‘닥터코어IP’ 부산·충청지역 망에 시범적용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1 13: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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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터넷 서비스 품질 저하의 원인과 장애를 사전에 탐지해내는 ‘닥터코어IP(Dr. Core IP)’ 솔루션을 개발하고 부산경남과 충청지역의 KT 기가인터넷 네트워크에 시범적용한다고 밝혔다.

닥터코어IP는 KT 인터넷 망에 구축된 수십만 대의 장비에서 발생되는 데이터와 디도스(DDoS) 공격 등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AI가 실시간으로 빠르게 학습하고 정상적인 데이터 값과 비교해 인터넷 품질 문제를 일으킨 원인을 이용자가 신고하기 전에 솔루션이 먼저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다.

KT는 코로나19 이슈로 비대면 서비스와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닥터코어IP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간 인터넷 망에서 장애 또는 속도 저하 등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하는 지역의 네트워크 장비 전체의 방대한 로그를 엔지니어가 면밀하게 분석해야 했다.

KT는 닥터코어IP로 품질 문제를 수 분 이내 탐지 가능하다며 인터넷 품질 개선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만큼 인터넷과 IPTV와 같이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의 품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술은 시범적용을 시작으로 12월 이후부터 전국 KT 기가인터넷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의 차별화된 네트워크 AI 기술을 상용 인터넷 망에 적용해 고객이 체감하는 인터넷 및 IPTV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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