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맞춤형 돌봄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16:04:01
  • -
  • +
  • 인쇄
▲ 마포구 독거노인 모니터링 시스템 화면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연세대 간호대학/연세의료원,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비알프레임과 함께 노인의 우울증,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을 미리 예방-케어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의 공식명칭은 ‘멀티모달(multi-modal) 통합 패턴 인지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2021년 11월까지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복합적인 생체데이터와 패턴을 파악하고 정신건강문제를 예측해 관련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로 확대하는 게 목표이다.

실증사업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IT기술이 도입된다. MS의 AI 기반 모션인식 장치인 애저 키넥트(Azure Kinect)와 삼성 갤럭시워치(Samsung Galaxy Watch)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AI 스피커 등의 단말을 통합적으로 활용, 서비스 실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은 참여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실증대상인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초기 단계부터 우울증 연구를 위한 노인 선정 지원 및 돌보미를 위한 케어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 협의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질환 예측 모형을 개발한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소속 김희정 교수 연구팀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와의 협업을 통해 인지 측정 방법 및 의료 서비스 가이드를 개발한다. MS는 AI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연세대 간호대학 김희정 교수는 “질환예측 모형 개발 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공과 함께 연구원들이 노인분을 1:1대면을 통해 맞춤형 설명과 지속적인 추후 관리를 제공되는 온오프믹스 형태의 케어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예측모형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실증사업에서는 연세의료원 노년내과 참여를 통해 인지측정 및 케어 가이드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MS 공공 사업부문 김현정 전무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해 위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노인분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대처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언택트 시대에 IT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데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IT비즈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마켓인사이트

+

컴퓨팅인사이트

+

스마트카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