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웍스, 한국에 이어 일본도 '언택트' 열풍에 가입자 증가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9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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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 확산 후 주간 가입자 최고 23배까지 늘어
▲ [자료=라인웍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웍스모바일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업무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기업들로부터 라인웍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웍스모바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4월 국내 서비스 사용량을 살펴 보면, 다자간 영상 통화는 28배, 음성 통화는 25배, PC 화면 공유는 15배 이상 늘었다. 라인웍스 무상 지원 캠페인을 통한 신규 가입 고객사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유료 제품 가입 문의도 전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

웍스모바일 사업부 장광익 리더는 "재택 근무가 마무리되는 현 시점에도 제품 상담이 꾸준히 늘어 국내 기업들이 언택트 대책을 상시적인 시책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언택트 업무 이전에는 잘 활용하지 않던 간단한 보고 기능의 활용이 급증했다. 주간보고와 매출 보고, 작업의뢰서 등을 쉽게 작성해 메시지로 주고받는 '템플릿' 기능의 경우, 처음 선보인 작년 12월 대비 올해 4월 사용량이 한국은 10배, 일본은 11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언택트 대비 협업툴로 라인웍스 고객들이 꼽는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사용성으로 직원들에게 특별한 교육 없이 빠르게 전파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무상지원 기간 초기에 가입한 중견 기업 IT담당자는 "재택 근무 대상 제품을 시급히 리뷰하여 직원들이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협업 툴로 라인웍스를 선택하고 협력사에도 전파했다"며 "재택 중인 직원들이 스스로 화상 회의나 음성 회의 기능을 찾아 활용해 재택근무를 무사히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용 메시지 알림과 업무 알림을 구별할 수 있어 업무를 놓치지 않고, 관리자 입장에서도 게시물이나 메시지를 읽은 사람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은 언택트 상황에 직원들의 업무 관리에 도움이 됐다"며 "재택 상황에서 알림 시간 설정 기능이나 바쁨, 퇴근 등 상태 표시 기능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워라밸을 챙길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용 협업툴 기능에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라인웍스의 사용은 일본에도 크게 증가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며 일본 기업들도 언택트 업무 대비에 한창이다. 일본 라인웍스 주간 가입자수는 연초 대비 23배까지 급증했다.

일본은 잦은 재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라인웍스를 BCP 대책(Business Continuity Plan) 플랫폼으로 활용해 왔다. 각 지자체의 비상연락망 또는 응급의학센터, 건설업계, 아르바이트 직원이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의 활용도가 특히 높았다.

 

이는 보안에 취약한 다른 화상회의 전용 제품 대신 원격 교육 용도와 고객 관리 강화의 영업사원용 협업툴로 많은 고객사를 확보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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