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5G 상용화 후 첫 번째 연휴 대비 ‘네트워크 집중관리’ 돌입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9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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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네트워크부문 엔지니어가 SRT 수서역 안팎의 5G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KT]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통신3사가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연휴를 대비한 네트워크 집중관리 모드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추석 당일인 13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일 동시간비 약 15% 늘어난 시간당 최대 610TB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연휴 직전인 11일 저녁에는 음성·데이터 접속 시도가 최대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음성·데이터 이용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속도로와 국도, 공원묘지 등 트래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T맵, 로밍 등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추석 당일 T맵 트래픽이 평일 최다 이용 시간 대비 약 30% 증가, 일평균 아웃바운드 로밍 고객 수는 평일 평균 대비 약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서버 용량 확대 및 사전 점검도 완료한 상태다.

사측은 서울 외에도 대구,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10대 핵심상권에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5G 클러스터’를 구축하면서 5G 네트워크 품질과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KT도 추석연휴를 앞두고 네트워크 관리에 분주하다. 9일 사측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주요 노선과 휴게소, KTX·SRT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5G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점검을 완료했다.

해당 연휴기간에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350여곳,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와 SRT 역사, 공항, 백화점과 같은 쇼핑몰을 포함한 전국 총 1천여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감시에 돌입한다.

또 일 평균 3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해당 지역에 구축된 5G/LTE/3G 기지국에 대한 24시간 관제를 강화하면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구밀집지역을 위주로 네트워크 점검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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