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글로벌 4개 대학에 가속컴퓨팅 클러스터(XACC) 구축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2 10: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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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펭(Victor Peng) 자일링스 CEO가 지난해 10월1일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XDF 2019)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자일링스가 적응형컴퓨팅 기술연구 확장을 위해 글로벌 대학과 협업을 추진한다. 4개 대학 내에 적응형컴퓨팅 클러스터(Xilinx Adaptive Compute Clusters, XACC) 구축을 추진, 고성능컴퓨팅(HPC)을 위한 적응형컴퓨팅 관련 연구 지원을 본격화한다.

자일링스는 XACC를 주축으로 주요 인프라와 자금을 지원한다. 연구 분야는 시스템, 아키텍처, 툴,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뤄진다.

스위스 취리히공대(ETH Zurich)에 첫 번째 XACC 구축을 시작으로 미국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와 UIUC(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에 구축된다. 싱가포르의 NUS(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도 설치된다.

XACC는 고성능 서버, 알베오(Alveo) 가속카드와 고속 네트워킹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알베오 카드는 분산 컴퓨팅을 위한 임의의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탐색할 수 있도록 100Gbps 네트워크 스위치와 2개 채널로 연결된다.

소프트웨어(SW) 플랫폼으로는 지난해 말 공개한 바이티스(Vitis)가 활용된다. 3개월 내 해당 4개 대학에 XACC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나서며, 향후 7나노(nm) 실리콘 버샬(Versal)이 적용된 적응형가속화플랫폼(ACAP)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XACC는 자일링스의 내부 연구그룹을 비롯한 현장의 타 전문가들과 상호협력을 주도하는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보 볼젠 자일링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무어의 법칙이 쇠퇴함에 따라 차세대 컴퓨팅 시스템은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적응형컴퓨팅 가속기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며 “XACC는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적응형 컴퓨팅 기술의 개발 및 통합을 가속화하는 혁신 및 연구 협업의 전략적 허브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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