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케일·삼성, 팹리스 대상 클라우드 디자인 플랫폼 출시

양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13:00:29
  • -
  • +
  • 인쇄

[IT비즈뉴스 양대규 기자] 리스케일(Rescale)은 삼성전자와 함께 팹리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SAFE 클라우드 디자인 플랫폼(Cloud Design Platform, CD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스케일은 삼성전자의 통합 반도체 설계 환경을 제공하여 효율성을 향상하고 파운드리와 팹리스 고객들의 긴밀한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에코시스템 파트너, 그리고 고객 사이의 협력을 강화해 뛰어난 제품을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잡한 반도체 칩의 설계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쉽게 설계 검증을 할 수 있도록 자동화설계툴(EDA)과 설계방법론(DM)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파운드리 설계 자산(IP, 라이브러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 및 파트너사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리스케일에 따르면 SAFE-CDP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형태의 반도체 설계 플랫폼으로, 다양한 스펙의 컴퓨팅 자원과 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툴을 목적에 따라 선택하여 즉시 사용할 수 있다. 

 

SAFE-CDP의 기반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의R&D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HPC 업계 선도 기업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겠다는 의도다.

국내 팹리스 업체인 가온칩스는 SAFE-CDP를 활용해 차량용 반도체 칩을 설계한 결과, 기존 대비 약 30%의 설계 기간을 단축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요리스 푸트 리스케일의 창업자 겸 CEO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생태계 활성화에 리스케일이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며, 분야의 최고를 향한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며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반도체 에코시스템 협력 강화를 위해 리스케일의 기술력과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윤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 사업부 상무는 "리스케일과 선보이는 통합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팹리스 고객들은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폭적인 고객 지원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IT비즈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마켓인사이트

+

컴퓨팅인사이트

+

스마트카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