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코로나19 연구용 슈퍼컴퓨팅 클러스터 지원

양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5 1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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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HPC 펀드, MIT 등에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제공
▲ [사진=AMD]

[IT비즈뉴스 양대규 기자] AMD가 기술 파트너 펭귄컴퓨팅(Penguin Computing)과 함께 'AMD COVID-19 HPC 펀드'를 통해 뉴욕대학교(NYU),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에 코로나19 연구를 위한 AMD 프로세서 기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AMD는 펭귄컴퓨팅에 AMD EPYC과 AMD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를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기증해 신청자들에게 연구를 위한 원격 슈퍼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AMD가 기증한 시스템은 코로나19 연구자들에게 통합 7페타플롭스(PF) 이상의 컴퓨팅 성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리사 수 AMD CEO는 “고성능 컴퓨팅 기술은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법과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현대 바이러스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AMD와 기술 파트너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컴퓨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의학 연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혜 대학들은 새로운 컴퓨팅 기능을 유전체학, 백신 개발, 감염학, 모델링 등 전염병 관련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활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연구를 수행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은 별도의 이메일로 연구 계획서를 제출해 펭귄컴퓨팅의 AMD 프로세서 기반 원격 클라우드 HPC 클러스터에 대한 접근을 요청할 수 있다.

AMD는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HPC)과 AI 솔루션으로 유명한 펭귄컴퓨팅과의 협력을 통해 AMD 프로세서 기반의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펭귄 POD(Penguin on Demand) 클러스터를 정의, 구축, 제공했다.

 

POD는 데이터뱅크(DataBank)가 기부한 데이터센터 공간에 구축될 예정이다. 펭귄컴퓨팅과 더불어 엔비디아(NVIDIA), 기가바이트(GIGABYTE) 등 여러 파트너사들 또한 기부를 통해 AMD HPC 펀드의 코로나19 연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드 메이어 펭귄컴퓨팅 대표는 “펭귄컴퓨팅은 AMD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연구를 지원하고 기여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애플리케이션과 전문성을 대학교 내 온프레미스와 자사의 원격 POD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COVID-19 HPC 펀드는 컴퓨팅 자원 제공을 통해 연구기관들의 코로나19 및 타 질병에 대한 의료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COVID-19 HPC 펀드는 초기 1500만달러 상당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기부로 시작해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 소재 코로나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성능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시키는 기술과 자원들을 제공해왔으며, AMD가 제공한 기술과 자원들은 코로나19 연구를 위한 분자 모델링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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