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자율주행 셔틀 실증 추진하는 LGU+,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본격화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30 08: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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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MOU 체결, 스마트시티·교통 부문서 협업 확대도
▲ 지난 3월11일 LG유플러스와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이 공개시연한 자율주행차 '에이원(A1)' [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가 10월 세종시에서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실증을 추진한다. 지난 7월 세종시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자율주행차 상용서비스 추진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와 세종시는 29일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육성·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증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 및 지원관계 정립에 나설 것에 합의했다.

양측은 앞서 지난 7월 부산 해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줄 5G 기술과 자율주행 사업 실증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세종시는 이날 행사에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돼 2021년까지 LG유플러스와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자율주행특화도시 세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자율주행차 사업에 대한 육성·투자 ▲자율주행차 관련 대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상생에 대한 지원 제공과 진입 장벽 완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 추진 ▲5G 통신 기반의 교통관련 신사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제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등을 위하여 상호 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은 이르면 10월 5G 자율주행 셔틀 시범 운행 구역을 선정하고 지원 장비를 구축해 실증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5G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계획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다이나믹(Dynamic)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기술, 실시간으로 자율차와 정보를 주고 받는 5G망, 운행 서비스와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 6월까지 세종시에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5G 차량용 통신단말기(C-V2x) 적용 기회를 모색해 세종시를 시민 친화적 자율주행 도시로 발돋움 시켜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일반도로와 주거단지, 도심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셔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지난 3월 선보인 5G 자율주행의 차별적 기술력을 통해 세종시가 자율주행특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5G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나아가 세종시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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