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심사업무에 ‘인공지능(AI)’ 도입…특허청·카카오엔터, 업무협약 체결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1 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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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빅데이터-카카오엔터 AI 융합, 특허문헌 기계번역(MT) 서비스 구축 협력
▲ (왼쪽부터) 박원주 특허청장과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위한 특허 분야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양측은 1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사무실에서 특허 분야 AI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허청의 빅테이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을 접목해 특허 분야 서비스 발굴 및 개선을 위한 협력이 주요 골자다.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을 특허문헌 기계번역(MT) 서비스 등 특허 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AI 기계번역에서부터 협업을 시작해 향후 타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와 관련 노하우로 AI 기계번역의 품질을 높이고 검색, 챗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서비스 전반에 걸쳐 특허 관점에서 서비스 수준 제고에 나선다.

양측은 AI는 물론 차세대 정보기술 트렌드를 특허 관련 IT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해 생산성을 높이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업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업무협약이 민간과 공공의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되도록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을 활용해 한발 앞선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AI 기술력을 제공해 특허청이 추진 중인 데이터 주도형 의사결정 체계를 지원하고 특허 분야의 서비스 고도화에 공헌하겠다”며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적재산권 보호 및 활용영역에서 AI 기술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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