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기기 간 연결성 확장 위한 개방형 전략, 개발자·파트너 생태계 강화할 것”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3 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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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방형 화웨이모바일서비스(HMS) 구현 위한 개발자 지원 확대
▲ 샤오 양(Shao Yang)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CSO [사진=화웨이]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화웨이가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 2020(HAS 2020)’에서 ‘매끄럽게 연결된 AI 라이프’를 주제로 혁신기술과 생태계 확장, 미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전략을 공개했다.

샤오 양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화웨이는 매끄럽게 연결된 AI 라이프 이름의 전략적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하드웨어 연결, 기능공유, 1+8+N 기기 간 콘텐츠·서비스 동기화를 통해 소비자경험 혁신에 나설 것을 밝혔다.

“‘1+8+N’ 매끄럽게 연결된 AI 라이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한 샤오 양 CSO는 “+는 광역네트워크(WAN)와 단거리 연결기술”이라고 언급했다.

기기 간 폐쇄화(silo)를 없애고 각각 다른 시나리오에 사용되는 상이한 기기 간의 기능을 공유할 수 있다는 뜻이다. 화웨이는 5G, 화웨이쉐어(Huawei Share), 분산형운영시스템(OS), 어시스턴트(Huawei Assistant)로 대표되는 핵심 기술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진화된 네트워크 통신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사용자가 더 많은 스마트 기기에 접근하고 있으나 서로 다른 기기를 연결, 호환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왕 청루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부문장은 이에 대해 “미래 발전 방향은 여러 기기를 연결하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기능을 유연하게 확장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운영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요구사항이 필요하다. 기기 간 커뮤니케이션은 기기 내 커뮤니케이션만큼 효율적이고 매끄러워야 하며, 안전한 접속과 연결성이 필요하고, 자원과 기능은 기긴 간 공유돼야 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운영체제의 기초가 되는 로우 레벨 아키텍처로 부터 기기 간 상호작용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운영체제(OS)로 기기 간 원활한 협업이 가능해지도록 개방,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분산된 기능을 개방해 많은 기기가 서로 기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산된 기능의 개방성이 확산되면 공급사의 경우 앱은 분산된 기능으로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장치 사용률도 향상된다. 다중기기용 앱의 단일 버전만 개발하면 돼 개발 단에서의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다중기기 협업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진다.

화웨이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통합개발환경(IDE)를 배포하면서 모든 종류의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액세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세계 14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HMS에 등록한 상태며 지도나 분석서비스를 비롯한 화웨이모바일서비스(HMS) 핵심키트를 활용하고 있다.

에릭 탄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컨슈머·클라우드 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칩셋-디바이스-클라우드 역량을 개방하고 매끄럽게 연결된 AI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자와 파트너 간의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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