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 이달 코란도·티볼리에 적용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1 0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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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네이버와 공동개발, 지능형 커넥티드 서비스 구현에 촛점
▲ (왼쪽부터) 네이버 클로바 사업총괄 정석근 이사, 쌍용자동차 박성진 상품·마케팅본부장(상무),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와 쌍용자동차, 네이버가 공동 개발을 추진해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이 공개됐다. 브랜드명은 정보+오락(Infotainment)과 연결(Connectivity)을 결합한 ‘인포콘(Infoconn)’이다.

LG유플러스의 통신 네트워크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돼 쌍용자동차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이 넘치는 전혀 다른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게 쌍용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30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인포콘 공동 출범식에는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쌍용자동차 박성진 상품·마케팅본부장, 네이버 클로바 사업총괄 정석근 이사가 참석해 성공적 서비스 론칭과 안착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인포콘은 코란도와 티볼리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서비스 영역은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로 구성된다.

안전 및 보안 관련 기능 중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내부 시스템은 물론 스마트폰과 외부 연동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접목되면서 다양한 명령어를 음성으로 수행할 수도 있다.

앞서 2016년 LG유플러스는 쌍용자동차와 쌍용자동차 그룹 내 IT 계열사인 테크 마힌드라와 함께 통신망 기반의 커넥티드카 사업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강종오 상무는 “커넥티드카 시장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쌍용차와 AI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카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커넥티드카 사업 관장 서상열 상무보는 “인포콘 출시를 통해 스마트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된 뜻 깊은 순간이다. 최고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를 향해 지속적인 혁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클로바 사업총괄 정석근 이사는 “인포콘의 출시는 자동차 환경에서도 클로바의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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