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6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통합 광고사업 MOU 체결

김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1-30 1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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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MOU가 체결됐다. [사진=KT그룹]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16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채널 AD-Network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을 추진한다.


‘채널 AD-Network’는 PP의 광고를 한 곳에 통합해 판매·운영하는 사업이다. 각각의 채널이 개별로 광고를 운영할 때보다 확대된 규모에서 다수의 사업자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다양한 광고 상품을 구성할 수 있어 상호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가 늘어날수록 효과는 더 커지는 구조며 지능형 광고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채널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가구 맞춤형 광고도 가능해진다.

현재 PP의 TV 방송광고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같은 시간에 같은 채널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동일한 광고가 송출된다. 하지만 KT가 자체 개발한 스트리밍 방식의 ‘Addressable TV’ 기술을 적용하면 가구별 시청이력과 특성, 관심사에 따라 실시간으로 연관성이 높은 광고를 전송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실시간 채널에서도 타깃(Target) 맞춤형 광고 송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송광고 기술이다. 사측은 이를 통해 TV 방송광고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타기팅(Targeting) 기능과 효과분석 측면을 개선하면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정밀한 타기팅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고, KT스카이라이프의 광고사업 노하우를 더해 최적화된 광고상품을 기획하는 등 TV 방송광고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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