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금융·제조 데이터 연결된 빅데이터 플랫폼 나온다”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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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금융보안원·LG CNS와 데이터 유통·활용 위한 MOU 체결
▲ (왼쪽부터)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이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와 LG CNS가 금융보안원과 통신·금융·제조 데이터 융합사업을 추진한다.

3사는 25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LG CNS 대표이사 김영섭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한국판 뉴딜’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유통과 활용 활성화를 통한 빅데이터 생태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 수요 및 활용 사례 발굴 등 데이터 유통 생태계 조성에 나설 전망이다.

이외에도 ▲데이터 결합·분석·컨설팅 등 데이터 활용 ▲통신·금융·제조 데이터의 융합 시나리오 발굴 및 융합데이터상품 개발 협력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를 통한 데이터 상품 유통과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데이터를 금융 데이터와 결합하고 데이터 상품을 개발해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IPTV 시청행태 등 통신 데이터를 상품화해 거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종 산업 간 융합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통신·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유형의 빅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공하고 분석하는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금융권과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연결하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 LG유플러스 통신 데이터를 제공하며 진정한 빅데이터 시대 포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댐을 만드는 것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데이터거래소가 금융, 통신, 제조, 유통 등 전 산업의 데이터를 융합·유통·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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