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LG전자, 신기술·인재육성 협력 강화…5개 분야서 공동연구 추진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0 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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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용훈 UNIST 총장과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이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UNIST]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LG전자가 신기술 개발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9일 LG전자 창원1공장 R&D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훈 UNIST 총장,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양측은 2015년 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교과 과정의 하나로 ‘LG Track’을 신설·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산학 장학생이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학업을 진행하고 졸업 후에는 LG전자에 입사해 왔다.

이번 협약에서는 산학 장학생 제도에 더해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가됐다. 또 5개 분야(기계/AI/전력전자/인간공학/디자인)의 세부 그룹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연구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 직원들이 UNIST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에서 선발된 직원은 최근 개원을 준비 중인 AI 대학원을 포함한 UNIST의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UNIST 이용훈 총장은 “최고의 대학과 기업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라는 목적을 위해 발전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산학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로 세계를 선도하고,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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