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빌드 2020’서 헬스케어 산업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2 09:00:36
  • -
  • +
  • 인쇄
의료진 협업 강화, 헬스케어 산업 DT 가속화 지원
▲ [source=ms]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빌드 2020(Microsoft Build 2020)’에서 개별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의료업계 전용 ‘헬스케어 클라우드(Microsoft Cloud for Healthcare)’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정형·비정형 데이터 분석기능과 고부가가치의 워크플로우에서 자동화 및 효율성을 통해 ▲능동적 환자참여 증대 ▲의료진 협업 강화 ▲운영 및 임상 데이터 관련 통찰력 향상 ▲상호운용성, 보안, 신뢰 기반의 클라우드 ▲확장 가능한 의료 파트너 생태계 등 의료조직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충족해 미래형 보건 변혁 가속화를 돕도록 설계됐다.

우선 MS는 헬스케어 클라우드를 통해 의료기관이 환자에 대한 개별화된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관련 내용을 환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 다이나믹스365 마케팅, 애저 IoT 등 클라우드 서비스와 확장 가능하며 헬스케어 봇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원격진료, 챗봇을 통한 진단 등이 연결된 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의료진 간의 협업 기능도 강화됐다. 보안성이 높은 협업 툴 팀즈(Teams)를 통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함과 동시에 보안이 확보된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팀즈와 파워 앱스(Power Apps) 간 통합으로 의료기관은 가상 에이전트 구축, 워크플로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도 있다.

MS는 상호운용성, 보안, 신뢰기반의 클라우드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는 헬스케어 조직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고려돼야 한다.

MS는 지난해 임상·연구 데이터, 의료 행정 등의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을 연결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FHIR와 같이 개방형 표준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의료기관은 신속한 협업이 가능하고, 위급 환자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핵심 클라우드 기능을 보완, 확장하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자사의 강력한 헬스케어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트너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과 플랫폼 통합, 서비스 구현 및 의료 SaaS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톰 맥기네스 MS 수석부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혁신(DT)을 가속화해야 하는 기업들은 보안과 기술력을 갖춘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요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클라우드가 헬스케어 기관이 기민하게 움직이고, 해당 분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IT비즈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카카오·연세의료원, 헬스케어 합작법인 투자…의료AI 기술개발 맞손2019.03.05
‘블록체인으로 보안성 Up’, KT·레몬헬스케어 ‘스마트병원 서비스’ 사업 본격화2019.05.02
NIA, 부카라망가시에 ‘콜롬비아-한국 정보접근센터’ 개소2019.11.19
정보격차 없는 사회 만든다…‘2019 정보접근성 세미나’ 성료2019.11.20
NIA·NECTEC, 한국-태국 ICT부문 협력 골자 MOU 체결2019.11.26
“AI 전환 시대, 경쟁력 위해 데이터경제 생태계 구축해야…”2019.11.30
한컴지엠디·메디플러스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사업 계약 체결2019.12.27
5G+AI, 블록체인과 HCI/쿠버네티스…2020년 주목해야 할 IT산업 3대 키워드2020.01.26
한국MS, 클라우드 퀀텀컴퓨팅 시스템 ‘애저 퀀텀’ 공개2020.01.31
[웨어러블엑스포·로보덱스 현장 이모저모] ‘입는’ 로봇에서 ‘물류배송’ 로봇까지 모였다2020.02.14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공동연구 추진2020.02.14
의료산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데이터 보호·보안 전략의 7대 핵심요소2020.02.19
“전세계 원격의료시장 커지는데”…규제 피해 해외로 나가는 한국기업들2020.04.22
“VR로 재활훈련 돕는다”…KT·부산대병원, VR 원격 재활훈련 기술 공동개발 ‘맞손’2020.04.26
전경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산업 1위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2020.04.30
IoT 서비스 관련 특허출원 증가…‘원격감시제어·헬스케어’에 도입 활발2020.05.13
MS, ‘빌드 2020’서 헬스케어 산업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2020.05.22
사회적 경제기업 기술자립 지원…KETI, ‘다중 생체신호 측정 플랫폼’ 오픈2020.05.22
비대면·원격사회로의 전환…‘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반도체가 중요한 이유2020.05.25
국민 대다수 ‘비대면진료 도입’에 긍정적, “오진 가능성과 의료사고 우려 해소가 관건”2020.05.29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마켓인사이트

+

컴퓨팅인사이트

+

스마트카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