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채팅, 멀티미디어…팬데믹이 견인한 스트리밍(Streaming) 뉴노멀 사회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08: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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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네트웍스 보고서, “소비자 대다수 일평균 4시간 온라인 비디오 이용”
▲ [사진=로이터/연합뉴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라임라이트네트웍스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소비자의 비디오 사용을 조사한 ‘비디오가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How Video is Changing the World)’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팬데믹 기간과 이후 온라인 비디오가 일상활동을 지원하는 기술과 전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은 전세계 모든 이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람들의 업무방식, 학습, 정보에 대한 액세스, 다른 이와의 연결, 엔터테인먼트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전세계 소비자들은 매일 평균 4시간 3분간 온라인 비디오를 이용하고 있으며 ‘스트리밍(Streaming)’은 뉴노멀 시대의 대표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비디오는 새로운 형태의 양방향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았다.

스포츠 리그가 중단되면서 전세계 소비자의 약 31%가 팬데믹 기간에 e스포츠를 처음 접했고,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던 다수의 라이브 이벤트가 취소되면서 전세계 소비자의 거의 절반(44%)이 온라인 가상 콘서트에 처음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운동도 사실상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응답자의 31%는 온라인 피트니스 강좌에 참여하고 있으며, 24%는 향후 6개월 내 참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전세계적으로 10명 중 9명(89%)이 화상채팅을 통해 많은 유대감을 느끼며, 절반 이상(54%)은 하루에 최소 한 번 화상채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사람(70%)은 팬데믹 기간에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라이브 스트림 연설 및 기자회견을 보면서 정보를 얻었다. 44%는 뉴스 사이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26%는 소셜 미디어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이용했다. 베이비붐 세대(63%)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뉴스와 정보를 얻고 있었다.

한편 원격근무와 전문성 개발은 온라인 비디오 활용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원격근무가 증가하면서 79%의 사람들은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일상 활동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평균 화상회의에 연결하는 횟수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자료인용]
전세계 소비자의 1/3(33%)은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변했으며,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동료와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24%)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36%)고 답변했다.

또 절반 이상(58%)의 응답자가 전문성 개발이나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해 온라인 비디오를 사용하거나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83%)은 비디오 기반 학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 밀리간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제품·솔루션 마케팅 총괄은 “팬데믹은 온라인 비디오의 한계를 뛰어넘는데 기여했다. 원격협업, e-러닝, 원격진료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폭넓게 사용돼 왔으나 현재와 같은 거리두기 상황에서는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다른 이들과 연결되고 일상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거리두기가 종료된다 해도 이 트렌드는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온라인 비디오는 뉴노멀 시대에서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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