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너지 절감 서비스 ‘E-옵티마이저’ 한시적 무료 배포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9 0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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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옵티마이저(E-Optimizer) 서비스 구조도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SK텔레콤이 고압전력을 이용하는 기업의 전력비용 컨설팅과 관리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E-옵티마이저(E-Optimizer)’를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한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E-옵티마이저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전력비용 최적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한국전력의 고압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 배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비스의 대표 기능은 ‘전력비용 최적화 컨설팅’이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비용절감이 절실한 중대형 빌딩이나 공장의 전력 사용 데이터를 15분 단위로 분석해 적정 요금제, 전력 사용 패턴 분석, 개선 방안을 컨설팅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 고객은 최적화 컨설팅 이외에도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기업의 과거 에너지 소비 패턴과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설비 담당자에게 최적운전 가이드를 SMS로 제공하는 ‘일일전력관리’ 서비스와 다수의 건물·공장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전력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각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모바일기기를 통해서도 관리가 가능해 에너지 절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점도 사측이 내세우는 서비스의 강점이다.

사측은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전력 분석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확장해 저압 전력 사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9월 중 소상공인을 위한 전력비용 최적화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목표다.

신용식 Massive IoT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과 초기비용 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E-옵티마이저 서비스를 통해 전력비용 절감은 물론 국가적인 에너지 효율 혁신에 동참해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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