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AGE’, 아파치재단(ASF)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에 채택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3 14:34:06
  • -
  • +
  • 인쇄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비트나인이 자체 개발한 멀티 모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AGE’가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ASF)의 프로젝트 운영위원회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오픈소스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아파치소프트웨어재단(ASF)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비영리재단이다. 아파치 HTTP 서버, 아파치 하둡, 아파치 톰캣 등을 포함해 총 350여개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구글을 포함, 글로벌 테크기업이 ASF를 지원하고 있다.

AGE는 비트나인의 그래프 DB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의 주요 기능을 바탕으로 비트나인에서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 오픈소스 형태로 ASF에 기부됐다.

오픈소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의 확장 형식을 채택해 성능의 저하 없이 기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언어는 표준 SQL 및 그래프 쿼리 언어인 오픈 싸이퍼(OpenCypher)를 사용한다.

싸이퍼(Cypher) 쿼리로 구문 분석 후, PG 백엔드와 밀접하게 연결된 쿼리 트리에 맞춰 변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그래프 쿼리를 관계형 쿼리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변환하기 때문에 SQL 및 싸이퍼(Cypher) 쿼리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포스트GIS(PostGIS), 타임스케일(Timescale) 및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와 같은 기존 확장 프로그램과도 통합할 수 있다.

확장 에디션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그래프에 접속하고 통합하여 단일 쿼리를 실행할 수 있는 ‘멀티 그래프 쿼리(Multi Graph Query)’ 기능이 제공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모델링해 관리할 수 있다.

비트나인의 강철순 대표는 “아파치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에 채택됐다는 것은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해 그래프 기술 분야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IT비즈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마켓인사이트

+

컴퓨팅인사이트

+

스마트카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