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장비,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맥시스와 5G 망 구축 협약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8 1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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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프라임 리더십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화웨이, 맥시스는 5G 망 구축에 협력할 것을 밝혔다. [사진=화웨이]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화웨이의 5G 장비가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 화웨이는 말레이시아 이동통신기업인 맥시스(Maxis)와 말레이시아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3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프라임 리더십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라이언 딩 화웨이 통신네트워크 비즈니스 그룹 사장, 아르샤드 라자 툰 우다 맥시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화웨이는 4G/LTE와 5G 무선장비를 맥시스에 공급하게 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5G 시범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를 시작으로 맥시스는 3Gbps에 가까운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 말레이시아 최초 5G 라이브 테스트를 시작한 바 있다.

양사는 5G 구축을 통해 10Gbps의 전송속도와 저지연,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맥시스는 5G 기술 도입을 넘어 현재 LTE를 5G에 맞게 현대화 작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현 수준의 투자와 가용범위를 확장시켜 5G 대역을 확보하고 5G 서비스 도입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자체 전문가 집단을 통해 5G 네트워크 관련 기획, 운영, 유지에 필요한 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맥시스는 원활한 5G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 표준,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 받고 말레이시아는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사례가 될 전망이다.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진보된 기술의 도입은 국가 발전을 위해 불가피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눈앞에 둔 말레이시아 또한 이에 뒤쳐질 수는 없다”면서 “5G가 모든 사람을 연결시키는 주요 기술이라는 점은 자명하며 제조, 농업, 헬스케어 등 주요 핵심 산업의 변화를 주도해 말레이시아의 국가 경쟁력을 높여 줄 것”이라고 5G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르샤드 라자 툰 우다 맥시스 회장은 “화웨이와의 협약은 맥시스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민에게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의 5G 가속화를 위한 우리의 여정과 노력에 있어서 큰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고 소감을 말했다.

라이언 딩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통신네트워크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5G 기술은 스마트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공급망을 다룰 수 있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하는 작업의 일환인 IoT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완결성을 갖춘 스마트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모든 개인, 가정, 조직에 디지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비전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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