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경북경찰청에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 지원…코로나19 확산방지 ‘맞손’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4 0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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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비전 서비스 실행화면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이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지오비전(Geovision)’을 코로나19 확산 대응 활동을 위해 경북경찰청에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자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제공,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경찰의 순찰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경북 경산경찰서에 ‘지오비전’ 기반 해당 지역 유동인구 데이터를 시범 제공해 핀포인트 순찰을 지원한 바 있다. 경북경찰청은 이를 경북지역 전체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정부가 코로나19 공식 종결을 선언할 때까지 지오비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청과는 이를 전국 모든 경찰서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지오비전은 빅데이터 및 공간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휴대폰과 기지국 간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 분석, 인구통계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국 방방곳곳의 유동인구를 5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지라프(GIRAF)’를 통해 60TB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5분 단위로 분석하고 시각화 작업도 완료한 상태다. 

 

기지국의 통신 반경을 10m 단위로 잘개 쪼개 관리하는 ‘피셀(pCell)’ 기술을 적용해 기존 ‘셀 ID 측위 방식’ 대비 5배 이상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경북경찰청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확인하고 실시간 ‘핀 포인트(Pin-Point)’ 순찰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장홍성 광고/Data사업단장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기술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한 ICT 기술 활용 치안 활동이 시민의 체감 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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