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로봇이 배달한다”…한화건설, ‘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 도입

한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3 0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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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현준 우아한형제들 부사장,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배달로봇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화건설과 우아한형제들이 ‘포레나 배달로봇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화건설의 새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 아파트 단지에 배달로봇을 도입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공동현관까지 배달된 음식을 로봇에 전달하면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주문한 가구로 전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배달로봇은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층을 선택하며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동동선을 결정하고,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구조다.

한화건설은 배달로봇이 이동할 수 있도록 단차를 없애고 모든 여닫이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로봇에 원패스키(One-Pass Key)를 탑재해 자유로운 이동 환경도 구축한다.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는 신축 공동주택으로는 최초로 ‘포레나 영등포’에 도입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 2월께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배달로봇 서비스는 비대면 시대에 입주민들의 보안·전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 도입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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