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5 07: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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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탈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 참가하고 미래형 모빌리티서비스를 지원하는 신기술을 공개한다. [사진=콘티넨탈]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콘티넨탈이 이달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모빌리티는 삶의 원동력(Mobility is the Heartbeat of Life)’을 주제로 안전하고 깨끗하며 연결된 미래 이동성을 위한 기술을 공개한다.


콘티넨탈은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를 위한 완전 통합형 구동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구동시스템은 콘티넨탈이 중국·유럽고객사에 공급할 혁신 기술로 올해 양산을 시작한다. 방향 전환 시 운전자를 지원하고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를 보호하는 새로운 단거리 레이다가 양산 준비 단계에 있다.

안드레아스 볼프 콘티넨탈 파워트레인 사업본부 총괄은 “콘티넨탈이 개발한 완전 통합형 구동시스템은 경쟁사보다 확실히 한발 앞선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이 구동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대기업 제조사뿐만 아니라 신규 공급사 모두 효율적인 순수 전기차를 신속히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기 모터, 변속기, 인버터가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되는 구동시스템의 무게는 80kg 미만이다. 기존의 수많은 케이블 연결과 플러그가 필요 없어 전기차의 무게를 약 20kg 줄일 수 있다.

풀 하이브리드 차량을 48V 전기 구동시스템을 기반으로 순수 전기만을 이용해 80~90km/h 속도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48V 고출력 구동시스템은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IAA에서 도로 이용자와 장애물을 매우 정밀한 수준으로 감지하는 새로운 단거리 레이다도 선보인다. 이 기술을 통해 코너링 보조 시스템은 전보다 더 신속히 위험을 인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며 비상 제동을 요청하거나 자동으로 비상 제동을 작동한다.

이외에도 무인차량 제조사인 이지마일(EasyMile)과 협업해 모터쇼 관람객에게 로보택시 시승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스스로 타이어를 정비할 수도 있다. 타이어 접지면에 내장된 콘티넨탈 센서는 트레드 깊이, 손상 가능성 및 타이어 온도뿐만 아니라 적절한 타이어 압력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휠의 림에도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하는 공기 펌프도 장착될 예정이다. ‘콘티 케어(Conti C.A.R.E.)’로 명명된 새로운 휠 및 타이어 콘셉트는 인터넷을 통해 차량 관리 시스템과 연결된다.

콘티넨탈은 이번 IAA에서 차량 전자장치를 통한 미래 차량의 지속적인 신규 학습 능력도 선보인다. 유연한 전자장치와 지능형 차량 네트워크는 차량이 수천 마일을 주행한 후에도 신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기능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엘마 데겐하르트 콘티넨탈 회장은 IAA 2019를 앞두고 “환경 효율적이면서 사회적 수용이 가능한 기술이 건강한 이동성 생태계를 구현하는 핵심 요소”라며 “스마트한 연결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사고 제로, 배출가스 제로 및 스트레스 제로는 콘티넨탈의 선구적인 기술로 실현되고 있다. 기술은 콘티넨탈의 강점이자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분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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