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경남교육청, 브라우저 기반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 협력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0 0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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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창원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박종훈 경남교육감,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 한컴그룹 대표, 시공미디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네이버]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네이버와 경남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미래형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는 한컴그룹과 시공미디어도 참여한다. 한컴그룹은 웨일 브라우저 내 문서 뷰어와 협업도구 및 교수학습 기능을 지원하고 시공미디어는 학습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와 한컴그룹은 앞서 지난 4월 한글뷰어를 네이버 웨일에 기본 탑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29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경남교육청과 네이버는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통합형 교수 학습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용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통합된 교수 학습 시스템을 개발하여 연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네이버는 웨일 기반의 경남교육청 전용 브라우저 개발과 원격 수업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통합형 교수 학습 시스템의 핵심은 그간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파편화돼 있던 교육 서비스 계정을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통합, 교육 서비스마다 계정을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브라우저 기반,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기반의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교사-학생 간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다양한 협업 툴을 활용할 수 있는 통합된 교육용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측은 향후 확보된 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수 지원 AI기능을 고도화하며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웨일을 이끄는 김효 리더는 “경남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선제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가 전체 교육 시스템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전환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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