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지에스이피에스와 ‘5G 스마트발전소’ 구축…하반기 실증 진행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6 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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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충남 GS EPS 당진발전소에 5G 전용망 구축
▲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충남 GS EPS 당진발전소 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LG유플러스와 지에스이피에스(GS EPS)가 스마트발전소 사업을 위해 손 잡았다. 양사는 ‘5G 기반 스마트발전소 솔루션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G를 활용한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스마트발전소는 5G를 기반으로 원격운영, 설비진단, 물류자동화 등 발전소 시설의 운영관리를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발전소 단지 곳곳을 작업자가 매번 방문할 필요 없이 원격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각 설비를 IoT로 24시간 진단할 수 있다. 필요한 부품 또한 로봇을 활용해 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게 된다.

5G를 활용하면 가치가 극대화된다. 안전이 최우선인 발전소 시설을 원격에서 관리하기 위해서는 현장 상황을 고화질 동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설비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수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AR기반 전력 설비 데이터 분석 및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가스누출, 모터진단 등 IoT 활용 설비 진단 솔루션 마련 ▲물류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도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올해 상반기까지 충남 GS EPS 당진발전소에 5G 전용망을 구축한다. 5G 전용망은 일반 상용망과 분리된 폐쇄망으로 구현된다. 

 

고품질 네트워크를 보장하고 중요한 발전 시설의 네트워크 보안을 보장하며 비용 측면에서도 유선 네트워크로 구축·운영하는 것 대비 5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망이 구축되면 하반기부터 IoT 활용 설비 진단 솔루션과 창고와 발전소간 부품을 이송하는 자율주행 로봇 운영 등 스마트발전소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충남 GS EPS 당진발전소 간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는 “GS EPS와의 협력으로 5G 통신망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B2B 영역의 훌륭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장 안전하고 스마트한 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당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GS EPS 이강범 발전부문장 전무는 “전통적인 발전소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발전소로의 혁신을 이루는 데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G 기반 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발전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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