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한전,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맞손’

최태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7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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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 [사진=한국전력]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충전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에서 전기상용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전무)과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상용차를 운영하는 동시에 자사의 주요 물류거점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한전은 전기상용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각 지역거점에 충전기를 설치, 관리·운영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직영의 충전설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다수의 완성차기업들이 내연기관이 탑재되지 않은 상용차 개발에 나서는 현재, 사측은 전기상용차를 포함한 친환경 상용차 대중화 시대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복안이다.

한전도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송사업자는 충전 사용량에 대한 요금을 납부하는 방법으로 운송사업자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8000기가 넘는 충전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기화물차 도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충전서비스 산업을 확대하고 영업용 차량 대상 수송분야 전력화에도 참여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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